경북여고, 교내 축제 수익금 전액 위안부 후원금으로

강수국 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05:06]

경북여고, 교내 축제 수익금 전액 위안부 후원금으로

강수국 기자 | 입력 : 2018/10/12 [05:06]

▲     © 시대일보


 경북여자고등학교(교장 장순자)는 개교92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8일(화)부터 8월 29일(수)까지 진행된 백합예술제 수익금 1,074,800원 전액을 지난 10월 5일(금) 학생회 대표 3명(부회장 박동빈, 이유나, 체육예술부차장 김지민)이 희움역사관을 찾아 (사)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게 기부했다.
 (사)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희움역사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과 대구경북 지역에 살고 계시는 피해자를 위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학생회는 백합예술제 수익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된 대의회 회의에서 학생대표 대다수가 선배들의 뜻을 이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수익금을 활용하자는 뜻을 모았다.
 부회장 박동빈 학생은 “매년 2.28 기념식에 참석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민주화 운동에 앞장 선 선배들의 본받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렇게라도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북여자고등학교는 1960년 당시 2. 28. 민주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학생들은 매년 2. 28. 민주운동 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앞장 선 선배들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강수국기자 aass7909@hanmail.net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