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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총력 대응

225명의 인명피해 발생
소방청, 대응 3단계 발령
오세훈 시장 급거 귀국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2/10/30 [11:01]

서울시,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총력 대응

225명의 인명피해 발생
소방청, 대응 3단계 발령
오세훈 시장 급거 귀국

시대일보 | 입력 : 2022/10/30 [11:01]

 

 용산소방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현장을 빠져나가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시는 10월 29일 22시 15분에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전 인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사고로 외국인 사망자 19명을 포함해 사망 151명, 중상 19명, 경상 63명 등 30일 9시 현재 23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압사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해 2,692명의 인원과 233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30일 10시 25분 해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30일 오전 7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


사망자 총 149명의 시신은 순천향병원, 서울대병원 등 총 36개 병원으로 이송을 완료했다. 149명 중 병원 이송 전 현장에서 사망한 45명은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임시 안치됐다가 모두 병원 및 장례식장으로 분산 이송 완료됐다.

 

서울시는 현재 장례절차 등 사망자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50개 병원에 유족에 대한 안내를 전담할 시 지원 약 60여 명 배치했으며, 추후 모든 병원에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자 중 타 지자체 주민들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유족의 뜻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녹사평역~서울역 비상수송을 위한 지하철 6호선 임시열차도 운행 했다. 서울시는 이태원 일대 시민들의 귀가를 위해 3시30분경부터 녹사평역~서울역까지 셔틀 2대 등 비상수송 버스를 투입 중이다.

 

또한 5시에는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상․하행에 임시열차를 한 편성씩 투입했으며.5시 30분 부터 평시 주말 시간표로 운행하는 한편 시민안전을 위해 이태원역, 녹사평역, 한강진역 공사직원 및 경찰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원활한 사고 수습을 위해 이태원 인근 시민들은 조속히 안전하게 귀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해외 순방 중 급거 귀국을 결정한 오세훈 시장은 공항으로 향하는 중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통화를 통해 “가장 시급한 현은 피해 시민의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과 치료”라고 강조하고 “용산 방향 교통 통제 등을 통해 응급 의료 차량의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치료가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진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한남동 주민센터에서는 현재 총 355건(방문 44건, 전화 311건 22.10.30. 8시 40분 기준)의 실종신고를 접수했으며, 120다산콜센터에서도 상담인력을 최대로 가동해 실종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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