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국·토·인·생을 실현하다.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6:19]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국·토·인·생을 실현하다.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1/25 [16:19]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지난 11월21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방향을 집약한 국·토·인·생 중 ‘인:인공지능 교육’의 실천을 목적으로 추진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평가회를 업무 담당 장학사 및 기획단 교사들, 협력 업체 등과 함께 진행하였다.

 

지난 7월17일부터 10월3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는 변화하는 교수·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교원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에듀테크 툴에 대한 학습과 디지털 교육 자원에 대한 실습 등으로 진행하였다.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4,400여명 중 2000여명이 신청하여 거의 50%에 가까운 참여율을 보였고, 그 중 1900여명이 최종적으로 연수를 이수하여 90%가까운 이수율도 나타냈다. 특히 연수 운영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서 94.2%가 만족과 매우만족을 선택하여 효과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평가회를 통해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가 우수 강사진 확보는 물론, 사전 워크숍 및 협의회 등을 통한 체계적인 강사교육, 표준 교안 개발에 기반한 연수 질 관리 등을 위해 노력한 점에 주목하고, 앞으로 진행될 ‘AI디지털 교과서 적용 중등교원 연수’ 등 다른 연수에서도 반드시 참고해야 할 부분임을 공감하였다. 또한 강사진을 강서양천 관내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점은 친밀하고 수용성 높은 연수 운영은 물론, 강서양천 관내 자발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좋은 씨앗과 양분이 될 수 있음을 함께 확인하였다.

 

평가회에 함께 참여한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도 ‘국·토·인·생 실현의 밑걸음이 되기에 충분한 연수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보다 많은 선생님이 에듀테크 교육에 친밀하게 다가가 미래교육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포스텍 유환조 교수 초청 전문가 강연과 네이버 1784 방문 등이 포함된 정보교사 교육력 강화 연수는 물론 내년에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비한 영어·수학·정보 교사 대상 연수 등 AI시대 새로운 교수·학습 환경에 대비하는 다양한 연수를 개최해 국·토·인·생이라는 교육방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에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