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21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313회 강동구의회 정례회 회기 중 진행되며, 29일까지 총 9일간 강동구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시책과 업무추진 현황, 예산집행 내역 등 구정 업무 전반에 관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며, 각종 증빙서류 대조 및 현장 확인, 시책 전반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구정 발전과 투명한 행정 구현을 목표로 철저히 감사할 계획이다.
조동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현안을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의 있는 답변으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