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창희 의원(왼쪽에서 3번째)이 ‘서울시 자치구 재정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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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의회 원창희 위원장(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이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서울시 자치구 재정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 개편과 조정교부율 상향 등 관련 제도의 개선 필요성과 지역 격차 완화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론화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재산세 특별시세분을 현행 50%에서 60%로 상향할 경우, 현행 조정교부율을 적용하더라도 강남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 모두 총 세입이 20억 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원창희 위원장은 “해당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다룬 내용들이 강동구 재정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