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의회 이원국 행정재경위원장(명일1·2동, 길동)이 지난 16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제11회 강동구청장배 국학기공대회’에 참석했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의 전통 수련법을 현대인에 맞게 체계화하여 몸의 에너지를 다스리고 단련하는 전통 스포츠이다. 최근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허리와 목의 통증,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좋은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학기공협회 8개 클럽에서 20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이원국 위원장은“국학기공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애써주신 국학기공협회 조형준 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분들과 참가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심신건강에도 효과가 좋은 국학기공이 더욱 대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 대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