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업 한마당’은 배움, 나눔, 체험으로 연결된 수많은(多) 수업을 세상(가온)에 펼치는 수업 나눔 행사로서 관내 교원들의 능동적·자발적 참여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운영되었다.
배움 영역은 교사들의 자발적 신청으로 유아 4개, 초등 71개, 중등 6일(39개) 규모로 수업 나눔이 진행되었으며, 유아 교원 약 70명, 초등 교원 약 920명, 중등 교원 약 190명, 약 1,180명의 교원이 참가하였다.
나눔 영역은 수업 방안 및 자료 등을 공유하는 워크숍으로 기초학력, IB, 학교혁신 등 현장의 요구가 높은 주제로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약 810명의 교원과 약 40명의 학부모가 참가하였다.
체험 영역은 학교 밖 장소에서 인문학, AI, 소통·힐링 등의 주제로 총 2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약 430명의 교원이 참가하였다.
특히 2024 수업 한마당은 유·초·중 모든 교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학교급을 넘나드는 대규모 수업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지원국의 모든 부서의 참여로 학교 교육 활동 전면을 지원하였다.
초·중등교육지원과는 다양한 분야의 수업 나눔과 서울교대 장신호 총장(미래교육), 건국대 김종훈 교수(교육과정·수업)의 특강 등을 통해 수업·평가 혁신을 지원하였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교육공동체의 관계) 등의 생활교육 한마당을 통해 안정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도모하였다.
교육협력복지과는 LG디스커버리랩 서울, 서울퓨처랩, 국립항공박물관 등에서 진행된 지역연계 한마당으로 교육과정 풍부화를 지원하였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은 “이번 강서양천 국·토·인·생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에 함께한 수업 나눔 교원과 참가 교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업 한마당을 통해 수업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선생님들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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