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비즈니스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BCMS :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국제 표준 'ISO22301'을 획득, 10월 28일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SO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으로 각종 사고나 재해·재난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복구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이다.

공단은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TF팀 구성 ▲조직현황분석 및 목표설정 ▲업무영향분석 및 리스크평가 ▲사업연속성전략 및 복구절차 수립 ▲교육 및 훈련 ▲내부 감사, 경영진 검토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였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각종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정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체제를 확보하여 기능 중단 없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