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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태룡 의원, 골목길 포장 및 탄소중립정책에 관하여 제안

- 표태룡 의원,“탄소중립실천 환경을 위해 관악구 도로 및 골목길 관리 사업에 대한 고민 필요해”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1/02 [20:17]

표태룡 의원, 골목길 포장 및 탄소중립정책에 관하여 제안

- 표태룡 의원,“탄소중립실천 환경을 위해 관악구 도로 및 골목길 관리 사업에 대한 고민 필요해”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1/02 [20:17]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지난 10월 25일 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성현동.청림동.행운동 지역구의원)이 일괄질문 방식의 구정질문을 통해 탄소중립 환경조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제안했다.

 

표태룡 의원은 먼저 공모사업으로 집행한 스텐실 도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사업지 재도장 시 사용될 예산의 과목과 사업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두 번째로 교통안전에 필요한 도장 사업에 대하여 교통 안전에 주의를 요하는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예산 집행과 과다한 공산품 사용으로 지구환경에 심대한 부담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에 대하여 표 의원은 골목길 스텐실 포장 사업, 어린이 노인보호구역도로 도장사업, 골목길 요주의 구간 포장 사업의 도장면을 50% 줄여 페인트 도료 사용량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방식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세 번째로 관악구에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적용 중인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주차 구획선 시공 사업을 예시로 들어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했다. 2009년부터 적용 중인 관내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선을 점선으로 시공하여 도장면을 50% 줄이면서 주차 1면당 76,000원에서 38,000원으로 예산을 50% 절감하고 있다고 하며, 관악구에서 관리 하고 있는 4,768면의 거주자 우선주차면의 시공비를 1회만 계상하여도 1억 8천 1백만 원의 예산 절감 사례를 예시로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재도장 비용절감과 도색용 도료의 과다사용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서의 문제를 제기하며 도색부분이 마모되면서 페인트 분말이 바람에 날려 인체에 유해를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최종적으로 페인트분말이 하수에 흘러내려가 강과 바다를 오염시킬 수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탄소중립사업의 취지는 대해 언급하며, 인류가 모든 자원을 적게 사용하는 운동도 탄소중립 사업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탄소중립 실천 환경조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 측면에서 위 질문한 사항에 대한 답변과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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