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전광석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임산부 가족 20가구(84명)를 대상으로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2024년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엄마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퍼스널컬러체험, 뇌발란스를 통한 건강한 육아법 특강, 아빠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건강가족퀴즈, 가족사진 찍기, 벌룬매직쇼, 보물찾기 등으로 1박 2일 동안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가족의 유대강화로 특별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 참여한 임산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이번 1박 2일간의 힐링캠프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건강한 가족관 형성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임신․출산 환경에 도움이 되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