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26일(토) 10시 석촌동 돌마리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37회 돌마리 대동제’에 참석했다.
‘돌마리 대동제’는 석촌동에서 계승되어 오는 문화행사로 인근 오봉산, 미륵탑, 부근당을 마을 수호신으로 삼아 동제를 지내면서 주민의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혜숙 의장은 “석촌동 돌마리 대동제는 100여 년을 이어져 내려온 아름다운 전통이다. 석촌동은 돌마리 대동제 덕분에 정이 넘치고 행복한 동네인 듯하다. 더불어 오늘 장고춤과 경기민요 등 전통공연도 즐기시고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동제에는 송파구의회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최상진 의원,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