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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조기만 의원, ‘영업용택시 유아용 카시트 장착’ 관련 정책 간담회 개최

영·유아 보호를 위한 ‘영업용택시 유아용 카시트 장착 지원’ 의견 수렴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20:32]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조기만 의원, ‘영업용택시 유아용 카시트 장착’ 관련 정책 간담회 개최

영·유아 보호를 위한 ‘영업용택시 유아용 카시트 장착 지원’ 의견 수렴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0/10 [20:32]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조기만 의원(화곡3동, 발산1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30일 오후 3시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영업용택시 유아용카시트 장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택시운송업체와 강서경찰서, 구청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업용택시에 유아용 카시트 장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 시 필요한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 의원은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5배나 높음에도 오히려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음에 따라, 강서구 차원에서라도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영업용택시의 유아용 카시트 장착을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는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조례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하며, “산모와 아기가 살기 좋은 강서구! 살고 싶은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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