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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와 함께하는 일반 생활 속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356

‘‘보험사기’’이래서야!

홍현종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9/28 [21:56]

시대일보와 함께하는 일반 생활 속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356

‘‘보험사기’’이래서야!

홍현종 발행인 | 입력 : 2024/09/28 [21:56]

▲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계없음


[시대일보=홍현종 발행인] ‘제가 실수를 해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피해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참 허무하네요’

얼마 전 차량 운전 도중 사고가 발생해 마음 고심이 컸던 중년 부인이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다.

 

최근 기계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가 보편화 되면서 한 가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보통 2~3대 이상 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는 편리함과 신속성을 주는 장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자동차 사고들이 길 곳곳에서 발생, 많은 불편함을 주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또한, 자동차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운전 중 교통사고가 발생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운전 경험이 부족하거나 미숙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처음 생기는 사고여서 당황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굴리는 경우가 많다.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해 보험을 들어 놓은 상태에서는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되는데 초보자의 경우 말과 같이 쉽지는 않다.

인명 사고가 발생하여도 자동차 보험이 있는 경우 보험 처리를 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게 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보험 사기꾼들이 매년 늘어나는 등 보험사기가 극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지급은 선량한 다른 보험자들이 보험료를 더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보험범죄 정부합동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나 범죄가 근절되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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