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강화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모집지역사회 내 약국․편의점․미용실 등 치매에 관심 있는 개인사업자 누구나
[시대일보=김순태 기자]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지역사회 촘촘한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서류 심사 후 치매안심가맹점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여야 한다.
선정된 치매안심가맹점에게는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사업장내에 상시 비치하는 등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홍보·연계, 올바른 치매관련 정보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및 임시 보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치매안심가맹점79개소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판 부착 상태 및 게시대관리, 홍보물 보충 및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안전망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031-678-30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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