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김순태 기자]안성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KC그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9일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선물 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KC그룹은 2023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걸음 기부 후원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인연을 맺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추석 선물은 실용적이면서도 추석의 따뜻함을 담은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 활동을 하고 있는 케이씨텍 양호근 대표이사는 “KC그룹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안성시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추석을 맞아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관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제공,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 지급, 생활안정자금과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자립생활 사업, 자조모임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수요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호종료 이후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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