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심우섭 기자]대한체육회 임원 겸, 건국대 한희수 교수가 12월 결혼을 발표하였다. 

한희수 교수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였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작은 일상을 함께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부는 중학교에서 중국어 과목을 담당하는 이혜정 선생님이다. 평생 함께할 반쪽을 만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 교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젊은 리더로서 대한체육회 소속 대한카누연맹, 대한 조정연맹, 대한사이클연맹 등 여러 기관에서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유치, 국기원 한마음 대축제 세계 기네스 등재에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