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을 통해 인터넷 중동으로 인한 환자들이 급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알려진다. 인터넷 중독은 매우 무서운 병이다.
컴퓨터 시대로 접어들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다. 노인분들도 각기 컴퓨터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눈도 잘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컴퓨터 배우기에 열광이다.
우리나라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중독자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우리는 아이들이 SNS나 하고 집은 물론이고 피시방에서 살다시피 하는 것을 야단만 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청소년들은 놀 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중독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들은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이런 생활을 하다 보면 습관적인 일들이 일어나 중독에서 헤어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방관자적 입장이 계속되면서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이 상담수준이라는 사회적 문제까지 유발하게 됐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 환자들은 도박이나 술, 담배 등 특정한 행동에 탐닉하는 행위는 같은 부류의 중독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그리고 이런 현상들은 뇌의 부위와 생리적 변화가 똑같다고 한다. 그러나 인터넷 중독 환자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조금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중독은 끊는 것이 최종 목표인다.
그러나 인터넷을 끊고는 지금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인터넷 중독은 ‘조절’ 즉 활동시간을 줄이는 게 목표이다. 청소년들에 대한 가족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이다. 인터넷 중독으로 청소년들이 인생을 허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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