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천호2동)이 지난 8월 31일 하남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강동구청장배 피클볼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동구체육회와 강동구피클볼협회(회장 이동민)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스포츠로 패들과 공 모두 무게가 가볍고, 코트의 크기도 작아 움직임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시니어는 물론 여성과 아동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동탁 의장은“최근 피클볼을 즐기는 인구가 늘며 급성장하는 새로운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데 올해 대회를 통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