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임도영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경남도립예술단 순회공연으로 연극‘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장편소설‘고래’로 유명한 천명관 소설가의 첫 희곡 작품으로, 제2회 대한민국 코미디페스티벌 공식 창작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작품은 주인공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벌어지는 일련의 해프닝을 다룬 블랙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잊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립예술단의 정기 공연은 매년 순회지역을 공모해 경남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창녕군이 첫 번째 순회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www.cng.go.kr/art.web)이나 대표전화(055-530-19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