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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하반기 정원 체험프로그램 개강

가을철에 가든 체험으로 감수성 향상을

이효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14:11]

거창창포원, 하반기 정원 체험프로그램 개강

가을철에 가든 체험으로 감수성 향상을

이효열 기자 | 입력 : 2024/08/19 [14:11]

 

[시대일보=이효열 기자]거창군은 거창창포원에서 3종류의 하반기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정원 체험프로그램 중 ‘마음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9월에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10월에는 유리 화병 걸이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나는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9월에는 압화 무드등 만들기와 화분 만들기 △10월에는 꽃 모양 쿠키 굽기와 종이 액자 꾸미기 △ 11월에는 냅킨 액자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 타블렛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기관 등 20명 내외의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생태 해설사와 함께 창포원을 둘러보며 수생 식물과 습지 동물의 삶을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1일부터 거창창포원 홈페이지(geochang.go.kr/changpowon/)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창포원 운영담당(☎055-940-88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정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동식물에 대해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른들에게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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