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461번지에 위치한 암사대원아파트는 1998년 준공된 아파트로서 단지 내 보도블럭 등이 노후 된 상황이었다. 이로인하여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있어 민원을 제기해왔고, 이에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이번에 공동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공공사를 할 수 있었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제81조제1항 및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2~3월 중을 신청기간으로 받고 있다. 주된 사업내용은 관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일부 비용을 지원하며, 주로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경로당, 실외 운동시설 보수 등 19개 분야에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암사대원아파트는 단지 내 보도블럭 및 경계석 시공공사를 진행하였는데 1천2백만원의 비용이 지원되었다.
이날 시공공사가 완료 된 현장을 함께 둘러본 이정숙 관리소장은 “이번에 진행된 보도블럭 공사에 대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며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진행해주신 강동구청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한진수 의원은 “노후된 보행로 때문에 주민 보행간 안전이 염려되었는데, 이번에 공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예방을 위해 항상 살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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