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민의힘 계민석 예비후보, "떠나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강화 만들겠다" 다짐

계민석 예비후보, 기자회견 통해 출마선언

장철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11:08]

국민의힘 계민석 예비후보, "떠나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강화 만들겠다" 다짐

계민석 예비후보, 기자회견 통해 출마선언

장철순 기자 | 입력 : 2024/08/08 [11:08]

 

본문이미지

▲ 계민석 예비후보  ©계민석 선거캠프

 

[시대일보=장철순 기자​] 국민의힘 계민석 예비후보가 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계민석 후보는 황우여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2015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경재 전 국회의원 등과 3인 경선을 치러 30% 가까운 득표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계민석 예비후보는 “현재 강화가 처한 급격한 인구 감소, 고령화,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3중고 속에서 미래가 위태롭다”고 진단하며, “지속가능한 강화 발전을 위해 인구 증가와 자생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계 후보는 “먼저 일자리와 교육 등 이유로 청년, 중년층 인구가 ‘떠나가는 강화에서 돌아오는 강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핵심공약으로는 <2만호 수준 신도시 건설>을 통한 강화인구 10만 시대를 열고 기반환경 구축을 위해 <수도권급행철도(GTX-D) 유치>를 내걸었다.

 

또 행정·교육 전문성을 살려 강화를 교육특구로 지정, 국제학교 및 과학고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및 <영종~강화연륙교>를 성공적으로 건설해 강화의 미래 먹거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수천억원의 개발이익금 강화군민 환원 역시 공약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