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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제2동, 하절기 '이웃의 관심이 필요해요' 캠페인 실시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하는 행당2동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8/06 [23:02]

행당제2동, 하절기 '이웃의 관심이 필요해요' 캠페인 실시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하는 행당2동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8/06 [23:02]

 

▲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성광교회 앞에서 모여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폭염속에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진행하였다.

 

2개조로 편성하여 1개조는 성광교회 앞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1개조는 상가 홍보팀으로 구성하여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약국·식당·부동산 등 생활업종 상점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대상자 연계 협조를 요청하였다.

 

홍보지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았고 홍보물품에는 '이웃의 관심이 필요해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문구 및 동주민센터 연락처를 기재해 배포하였다.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방덕호)은 "하절기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 생활도 더 힘들어질 것이다.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자체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채 행당제2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주민이 하절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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