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암사역사공원 부설주차장(강동구 암사동 188번지)을 본격적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암사역사공원 부설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부지면적 1,086㎡규모)으로, 주차면수는 장애인 5면, 가족배려 6면, 일반 34면으로 총 45면이다.
공단은 지난달 암사역사공원 부설주차장에 설치된 통신장비․CCTV․주차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등 시설물 점검을 위한 시범 운영을 마치고 8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한다.
주차요금은「서울특별시 강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련조례」에 따라 5분당 150원이 부과되며, 차량 감면(경차, 저공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즉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포함해 카드전용 무인 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 “주차장의 신속한 운영 정상화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와 협력해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