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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축제 열려

8월 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옥수역 하부 한강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8월 3일 오전 1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 축제 ‘2024 성동왕국’ 개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 설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까지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8/05 [22:24]

성동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축제 열려

8월 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옥수역 하부 한강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8월 3일 오전 1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 축제 ‘2024 성동왕국’ 개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 설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까지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8/05 [22:24]

 

▲ 지난해 ‘성동왕국’ 개최 모습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옥수역 하부 한강시민공원(옥수동 490-7)에서 8월 4일부터 이틀간 운영될 예정으로 영유아 전용 풀장(5세 이하, 7세 이하 각 1개) 및 초등학생용 풀장(2개), 에어슬라이드(5대)가 설치된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물놀이와 함께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시를 기준으로 2회차로 나뉘어 시간마다 50분씩 운영(휴식 시간 10분)된다. 4세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0명으로 제한 한다.

 

8월 2일까지 회차별 100명씩 사전 예약을 받으며, 현장에서도 회차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추가로 입장할 수 있다. 단,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8월 3일(토) 왕십리 광장에서는 ‘2024 성동왕국’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완료한 유아, 초등학생 및 보호자가 회차별 500명씩 이용할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 유아 및 어린이 전용 풀장을 비롯해, 가족쉼터,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마술, 페이스페인팅, 낚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모두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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