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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와 함께하는 일반 생활 속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313

 “마약 사범” 이래서야!

홍현종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7/25 [22:35]

시대일보와 함께하는 일반 생활 속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313

 “마약 사범” 이래서야!

홍현종 발행인 | 입력 : 2024/07/25 [22:35]

▲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계없음


[시대일보=홍현종 발행인] ‘유명 연예인이 또 마약을 투약하다 잡혀 구속됐네!‘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가족들이 모여 텔레비전을 보던 중 유명 가수가 불법으로 마약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뉴스를 보고 깜짝 놀라 소리친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유명 가수가 마약을 한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는 보도를 보고 가족들은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유명 인사들이 마약으로 인해 인생을 망치는 경우를 허다하게 보았다.

최근 선거 등으로 마약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마약 사범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래방 등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마약을 하다 걸린 외국인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가 마약의 온상이 되는 것이 아닌지 자못 걱정스럽다. 

이들은 담뱃갑 등에 마약을 감추고 들어와 버젓이 투약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시끄러운 노래방 등인 까닭에 관심을 두지 못해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청 등에 따르면 작년 7월까지 경찰이 검거한 ’양귀비 사범‘은 1천5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배가 늘었다. 또 작년 8월까지 검거한 ’양귀비 불법 재배 사범‘은 1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나 관광 등의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늘어났고, 이들이 마약류를 밀반입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더욱 문제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은 우리의 정신을 마비시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철저한 단속과 함께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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