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한 라오스 방문단은 주한 라오스 대사관의 공사참사관(아룬껀 부롬마봉)을 비롯하여 라오스 농업 비즈니스 협회 회장, 라오스 상공회의소 이사회 이사 등 라오스의 농·축산 및 관련 기술분야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그룹 10명으로, 한국의 농업 및 양식 기술을 벤치마킹하여 라오스에 모델팜을 구축하고 다양한 양식어업의 촉진 및 관련 기술인력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송파구의회를 찾았다.
박경래 의장은 “문화와 관광의 도시 송파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송파구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이 있다. 이 가락시장을 통해 우수한 농·수산물의 교류가 가능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아가 양국 간 기술 및 문화 교류까지 확대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