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부산 남구에 마포 매력 전해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6/23 [23:20]
▲ 20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마포구-부산 남구 자매도시 교류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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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에게 홍대 레드로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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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방문해 조리 과정을 둘러보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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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왼쪽)이 시인의 거리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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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산 남구에서 방문한 오은택 남구청장과 국·과장단 등에게 마포구 주요 명소를 알리며 마포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9월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부산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등을 위해 이번 교류행사를 마련했다.
20일 오후, 마포구청에 도착한 부산 남구 방문단은 대회의실에서 마포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구정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마포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과 기념품 교환식을 진행했다.
마포구청에서 실내 행사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산 남구 방문단과 함께 레드로드 발전소부터 레드로드 R7까지 걸으며 세계적인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21일 오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부산 남구 방문단에게 모범 어르신 복지 모델로 꼽히고 있는 ‘효도밥상 반찬공장’과 사시사철 꽃 피는 난지테마관광숲길 ‘시인의 거리’ 현장에서 마포의 대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마포구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신 부산 남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와 부산 남구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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