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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축협,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첫삽

총사업비 180억, 고품질 저메탄 조사료 생산

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7:42]

함평축협,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첫삽

총사업비 180억, 고품질 저메탄 조사료 생산

고경석 기자 | 입력 : 2024/06/20 [17:42]

▲ 함평군은 20일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을 대동면 백호리에서 개최했다. ⓒ 함평군


[시대일보=고경석 기자​]함평군은 20일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을 대동면 백호리에서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은 국내 최대 고품질 조사료 생산지역이다”라며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모델 개발보급으로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메탄가스와 질소 배출량 감축 사료원료 전처리‧제조시설 설치로 고품질의 저메탄 조사료 생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1074-4, 5번지에 TMF 생산시설, 미생물 제조설비 등 7,484㎡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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