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2·신정4동)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5월‘찾아가는 민원상담소’는 지난 21일과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신월2동 신목동파라곤 아파트와 신정4동 신정역 부근에서 운영되었다.
주된 상담 내용은 지역 현안 문제와 생활 불편 민원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였으며, 상담 후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접수하여 추후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6월‘찾아가는 민원상담소’는 오는 18일 신정네거리 분수광장을 시작으로 목동역 1번출구(19일), 신월2동 동방사우나 앞(25일), 신정4동 우리은행 신정동금융센터(26일) 인근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민원상담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해당 시간과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옥동준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민원사항은 구청과 협력하여 해결해 나갈 예정으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