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이동화 기자]애완동물들이 언제부터인가 반려동물로 명명된지 꽤나 오래다. 이 반려동물들을 입양해 기르는 가구수가 1000만을 상회해 ‘동물반 사람반’시대가 도래 됐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란 친구(짝꿍)라는 의미이자 사람과 같은 대접을 받는다는 의미도 된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사망 할 경우도 반려자(?)와 같은 대우로 장례식 절차를 밟는게 당연지사가 됐다. 하지만 그 비용이 반려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반려동물 장례식비용은 전국 어디에서나 일정금액으로 모든 비용이 정해져 있고 할인은 안된다. 그렇다고 과거처럼 사후처리를 아무곳에나 매장 또는 쓰레기 봉투에 담아 처리를 한다면 야만인 취급을 받는 시대가 됐고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
◈걷기어플 포펫 출시… 반려동물 상조비 지원
이 모든 문제를 해결, 도움을 주는 어플이 탄생해 반려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반려동물 상조비등을 지원하는 걷기 어플 ‘포펫’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포펫’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여 이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포펫 회원으로 가입하면
첫째 포펫이 전국 동물 장례식장과 제휴를 맺어 회원들에게 동물 장례(화장, 장례, 봉안)등과 관련된 상조비용을 10~30%할인을 받는다. 둘째 포펫은 걷기 앱에 쌓인 포인트로 ‘메가커피 및 백다방’ 쿠폰으로 교환사용이 가능하고 앱 쇼핑몰에서는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해 동물사료, 간식일체, 관련 물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포펫’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포펫 관계자는 “포펫회원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상조회사에 가입하지 않고도 장례식장을 우대받으며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에게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특별한 혜택을 지속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