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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용 경선후보 자격박탈 소식에 송도 민심 요동

송도 최대 온라인커무니티 국힘 규탄 글과 댓글 폭증

장철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2/23 [16:45]

국민의힘 김진용 경선후보 자격박탈 소식에 송도 민심 요동

송도 최대 온라인커무니티 국힘 규탄 글과 댓글 폭증

장철순 기자 | 입력 : 2024/02/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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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예비후보 이미지    ©김진용 페이스북 캡처

 

 

[시대일보=장철순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천 송도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주민들은 23일 김진용 예비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송도 최대의 회원을 보유한 송도 커뮤니티에는 이날 김 예비후보의 소식과 함께 송도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의 글과 댓글이 폭증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12차 회의를 열고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불법선거운동이 상당한 객관성이 있어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송도 주민들은 “출판기념회 커피 사건은 이미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때 김진용 예비후보가 해명을 해 다 알고 있었던 사안이고, 이를 감안해 3인 경선을 결정한 것 아니냐”며 “갑자기 이를 번복한 공천관리위원회의 처사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하고 있다.

 

송도 주민들은 “누군가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는 등 반응을 보였다.

 

송도 주민 A 씨는 “지난 10년간 우리는 송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당보다 인물이 더 중요하다는 걸 지켜봐 왔다”며 “송도국제도시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김진용 예비후보”라고 글을 올렸다,

 

​또 주민 B 씨는 “제가 그동안 지지한 것은 ‘국힘의 김진용’이 아니라 ‘김진용의 국힘’이었다”며 “그러나 오늘 그 당이 송도를 배신했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주민 C 씨는 “중앙당에서 낙하산 후보를 송도에 꽂기 위해 기존의 일꾼을 내쫓아버리는 행위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이 사안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송도는 당이 사람이 아니라 동물을 공천해도 당선되는 편향된 도시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진용 예비후보 측은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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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ㅈ 2024/02/23 [17:28] 수정 | 삭제
  • 김진용 팬클럽들 모인 지지자 카페가 송도 최대 카페인가? 적당히 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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