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1월 31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우수한 정책 발굴과 사례 공유를 위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공모전을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61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2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지역 민-관-학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운영’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 민-관-학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운영’사업은 지속 가능한, 공존의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원청(지역 교육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역할 모색의 한 방안으로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속적·체계적 운영의 필요성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상의 의미는, 지역 국책대학 및 기업과의 평생교육 후원 MOU 체결(3년)을 통해 민-관-학이 가진 우수 자원 공유로 생태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24개 프로그램, 567명 참여, 만족도 96%)하여 수요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환류 기회를 마련한 모범 사례라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손기서 교육장은“서울시교육청 산하 지역교육청 최초로‘좋은 정책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우수한 자원을 보유한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하여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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