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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천터미널 소풍 지하주차장 불법투성이 ’배짱‘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4/01/11 [09:00]

[사설] 부천터미널 소풍 지하주차장 불법투성이 ’배짱‘

시대일보 | 입력 : 2024/01/11 [09:00]

[시대일보​]부천터미널 소풍이 지하주차장에 불법으로 쌓아 놓은 물건들이 화재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도다. 

 

특히, 부천터미널 소풍의 경우 3층과 4층에서 지난 2023년 3월경 화재가 발생해 대피하는 소동을 겪으면서 다행히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아 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화재가 발생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지하주차장에 펜스까지 설치해 불법으로 물건들을 쌓아 놓아 비난의 소리가 들리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아예 물건 적치장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양의 물건들이 불법으로 물건들이 쌓여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단속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만의 소리가 높다.

 

또한, 부천터미널 1층에 있는 점포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점자 부록을 사용할 수 없도록 있어 장애인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사실 건축허가를 받고 건물을 지을 때는 장애인 시설을 강화하고 있으나 막상 준공이 난 후에는 불법 건축물들이 발생하면서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비상통로에는 물건적재나 개방을 금한다고 공고까지 써 붙여 놓았으나 물건들을 놓은 곳이 있거나 아예 개방된 곳이 많아 화재 시에 대형 위험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라는 보도다. 

 

비상통로는 말 그대로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는 잘 관리하고 있어야 하지만 부천터미널 소풍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사고 시 위험성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부천 관내에 있는 많은 불법 건축물은 단속 시에만 잠시 원상 복구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거나 심지어는 적발 시 조금의 과태료만 내면 된다는 식의 배짱 영업을 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꾸준한 홍보와 함께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여론의 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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