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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에서 펼쳐지는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축제

9(토)∼10(일) 정오∼19시, 성북천 분수마루 일대(한성대 입구역 2번 출구 앞)
유럽 11개국 대사관 후원,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공연, 음식·장식품 판매
주한 외교 사절 및 내·외국인 등 1일 1만여 명 방문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 최소화
판매 수익 일부 자율기부로 다문화가정 지원

정상린 기자 | 기사입력 2023/12/06 [17:01]

성북에서 펼쳐지는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축제

9(토)∼10(일) 정오∼19시, 성북천 분수마루 일대(한성대 입구역 2번 출구 앞)
유럽 11개국 대사관 후원,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공연, 음식·장식품 판매
주한 외교 사절 및 내·외국인 등 1일 1만여 명 방문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 최소화
판매 수익 일부 자율기부로 다문화가정 지원

정상린 기자 | 입력 : 2023/12/06 [17:01]

▲ 성북구



[시대일보=정상린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제12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0년에 시작한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성북구민은 물론 내외국인도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다.

 

주한 독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조지아, 체코, 크로아티아,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11개국 대사관과 성북천 상인협의회가 참여한다.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펼쳐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총 24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소시지, 폴란드 해장수프, 스페인 빠에야, 오스트리아 캐제슈페츨, 불가리아 미트볼스테이크, 체코 전통꿀케이크, 수공예물품에는 폴란드 도자기, 특산품에는 불가리안 로즈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유럽 각국의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품도 있어서 가정에서도 유럽풍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다.

 

9일 오후 4시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행사의 개막을 선포한다. 각국 외교관 대표와 주요 내빈의 축하 인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재즈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성북천변을 활용한 취식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해 예년보다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행사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부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의 대표 겨울 축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크리스마스 유럽의 환상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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